타오신부님 붕타우 여행

타오신부님 붕타우 여행 기본 정보
이름


베트남국제결혼 - 타오신부님 붕타우 여행 (사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길 어느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클로징멘트..
"모두는 아닐지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이처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할순 없다는걸.. 그런 쉬운 사회에 살고 있지 않다는걸..
하지만 그 대다수의 사람속에 내가 속했으면 좋겠고 
다른사람은 아니여도 나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기심도 있습니다.



같은 조건 같은 형편에 있더라도 그걸 느끼는 사람에 따라
행복하다고 느낄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경험이나 다른 환경들이 만들어 놓은 자신만의 색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요즘 집에 들어가면 어머니께서 깊은 한숨 쉬시는걸 자주 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두세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무슨 걱정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하십니다.
낼모레 팔순이 되시는 나이에도 걱정과 고민 혹은 욕심등이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나 봅니다.
내가 잘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챙겨 드리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듯 합니다.


베트남국제결혼을 하고 베트남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생활을 하고 있어서
저역시 외로움과 그리움이 많이 있습니다
잠들기전 아이들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며 눈물지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이나 현실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별탈없이 건강하게 크고 있는 아이들이 있기에 떨어져 지내도 행복합니다.

이처럼 저희 가족만 봐도 삶의 행복도가 다들 다릅니다


그래도 저는 욕심을 내 봅니다.
아리아를 통해 결혼하신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바램이고 신랑 신부님들의 바램이겠지요..


이분들처럼 말입니다.




신랑님이 베트남에 다녀오셔서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
밝은 모습이들이 너무도 예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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