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돌잔치

11월의 돌잔치 기본 정보
이름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나의 기준에 나아닌 다른 사람은 단점투성이고
상대방이 하는 나를 향한 배려나 마음 따윈 당연한 것이 되어 버렸고
조그만 실수나 나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땐 인상이 찌푸려지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다.

나는 뭐가 그리 잘났기에..
왜 그렇게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려 하는지..

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것.
그전에 그 사람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것이 먼저이고 중요한 것이 아닌지.
한두 가지의 상황이나 행동들로 그 사람을 판단하려 하면 안 되는데 나는 그러고 있었다.

나이가 드니 좋은 것이 있다
그건 지나간 추억이 늘어 감성이 풍부해진다는 것이고

나이가 드니 나쁜 것이 있다
그건 그 풍부해진 감성 속에 옛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그것이 나의 삶이 되는 것이니 말이다.

---------------------

오늘은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아이들의 아빠 엄마가 되어가며 예쁘게사는 모습들이 참 예뻐 보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신랑분들과 신부님들..행복하세요


  • 뚜 신부님 전통혼례
글쓰기 모두 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본 결체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